(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KTIGERS 목동태권도로부터바자회 수익금 13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제1회 K-TIGERS 목동태권도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157명의 마음을 모아 조성되었으며,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IGERS 목동태권도 대표 이요섭은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157명 모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기부가 재미있고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길 바란다.”라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이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