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에서는 10일 오후 3시 KT부산경남광역본부 후원-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협업,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범죄피해 위기아동 1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총 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범죄피해 아동들의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KT부산경남광역본부(김봉균 본부장)는 “범죄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에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사회공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