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3년 8월 25일(금)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경남지역 출소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자녀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자신감 쏙쏙, 성적도 쑥쑥’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회장 권영철)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였으며,기업인위원회 권영철 회장 및 사업을 연계하고 소개해준 동행복지위원회 김송자 회장이 참석하여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출소자 가정의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공부방 책상 및 의자(65만 원 상당)를 지원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권영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열악한 학습환경에 있는 출소자 자녀의 학습환경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지원받은 대상자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에게 제대로 된 공부 환경까지 제공해주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 해소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