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고품질 재활용품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올 5월부터 개최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행사가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6일 연초면에서 17번째 순환가게가 열렸으며, 올해 마지막 행사는 11월 13일 수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고현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에서는 종이팩, 투명페트병, 폐전지 3종류의 재활용품 1kg을 종량제봉투 20리터로 교환할 수 있으며, 1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해 순환가게와 병행 추진 중인 ‘거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캠페인에 참여하면 꽝 없는 뽑기, 우유팩 딱지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재활용품은 각 품목별 최대 10kg까지 교환되며, 배출기준을 준수한 재활용품만 교환이 가능하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순환가게를 통해 일상에서 즐겁게 재활용 습관을 형성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라며, 고현동에서 개최될 마지막 순환가게 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