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18일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2025학년도 학생·학부모를 위한 정시 모집 맞춤 상담’을 개최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도교육청 제2청사 2층, 서부대입정보센터: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1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탐구 영역이 국어, 수학, 영어 영역과 비교해 난도가 높아 백분위와 표준 점수를 활용한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담을 마련했다. 4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선착순으로 168명(경남 96명, 서부 72명) 신청을 받는다.
상담은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일대일로 진행하며, 상담은 학생·학부모 구분 없이 1명만 신청하면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이 가능하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정시 모집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