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은 지난 1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이 더 하나로 뭉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저력을 증명해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어느 해 보다 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단양의 밝은 내일을 기원했고, 엄태영 국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도 단양의 지속 발전과 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신년인사회사진.
이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고, 이후 참석자들은 소노문 내 마련된 오찬 자리로 이동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2025년 을사년의 힘찬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단양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며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단양의 발전과 번영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