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독일계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CEO 롤프 소르그)이 신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1일 오스트리아 북부 오버외스터라이히주에 위치한 벨스(Wels)에 두번째 연구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연구센터는 영양소 생체이용률에 대한 연구 모델 수립, 영양소 흡수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접근법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으로 구축됐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PMI 전제품의 기술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토비아스 퀴네(Tobias Kühne)박사가 관계자들과 리본 컷팅식 위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첫번째 설립된 연구센터는 PMI와 어퍼오스트리아공과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Upper Austria)가 공식 연구개발(R&D) 파트너십 체결, 설립했으며 피트라인 ‘C-밸런스’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어퍼오스트리아공과대학 교수인 산드라 뮐뵈크(Sandra Mühlböck)는 “이번 두번째 센터를 통해 우리가 결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며 “이번 연구센터를 통해 단순 제품의 물질을 식별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성분과 체내 흡수 등을 통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PMI 전제품의 기술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토비아스 퀴네(Tobias Kühne) 박사는 “모든 제품 개발과 연구에는 혁신이 필요하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피트라인 ‘C-밸런스’는 오직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PMI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품개발을 위해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MI는 건강, 피트니스 및 미용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피트라인(FitLine)’의 제조 및 유통으로 46개국으로부터 지난해 32억5000만달러(한화 약 4조7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2018년 한국시장에 첫발을 디딘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역시 설립 7년만에 매출 5800억원(2023년 기준)을 달성,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한국 회원직접판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