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6개 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2년간 357명 채용

2016.01.08 16:46:00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환경부 산하의 6개의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35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기존의 신규채용 규모는 275명이었으나 임금피크제를 통해 절감된 인건비를 활용하여 82명이 더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임금피크제의 임금조정 기간은 평균 약 2.6년이며, 임금 지급률은 77.1%이다.
 
한편, 환경부는 2015년 5월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확정된 이후, 임금피크제 운영경험이 있는 한국환경공단을 선도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산하 공공기관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과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모든 기관들이 지난해 10월까지 임금피크제를 조기에 도입하였다.
 
김종률 환경부 창조행정담당관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환경분야 추가 채용인력이 늘어난 만큼, 지원 예정자의 기회가 늘어났다.”며, “해당 기관별 채용 시기에 맞춰 취업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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