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홍대에 ‘하나투어 브이홀’ 선보여

2016.03.22 09:03:00

[하나투어]하나투어 03.jpg▲ [하나투어]하나투어 권희석 수석부회장(왼쪽 세번째)이 PSC그룹 박승철 원장(왼쪽 네번째)이 하나투어브이홀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투어가 서울 홍대에 ‘하나투어 브이홀(Hanatour V-hall)을 선보이며, 문화공연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21일 하나투어는 홍대의 인기 공연장 브이홀을 운영하는 브이엔터테인먼트와 브랜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권희석 수석부회장, 브이엔터테인먼트 박승철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향후 3년간 브이홀의 대외적인 공식 명칭을 ‘하나투어 브이홀(Hanatour V-hall)로 정했다. 브이홀은 신인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했을 뿐 아니라 서태지, 이승환, 크라잉넛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활발히 개최된 곳이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는 브이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티켓을 하나티켓을 통해 판매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공연문화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미래전략총괄팀 김양구 부장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하나투어가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시도”라며 “단순한 공연사업이 아닌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수한 공연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여행업과 연계한 꾸준하게 문화공연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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