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하나투어는 2015년부터 ‘문화예술 희망여행’을 진행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는 예술작품을 통한 탐방지역의 아름다움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까지 ‘문화예술 희망여행’에 동행한 60여명의 아티스트들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다낭•호이안, 태국 치앙마이와 국내 지역을 탐방하며 ‘여행’과’예술’의 접점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 활동을 펼쳤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문화예술 희망여행은 아티스트에게 현지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아티스트 교류를 지원하여,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로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최근 인천문화재단과 손잡고 15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과 인천 탐방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탄생한 예술작품을 오는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 전시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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