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영의 자연 건강 사찰 음식[냉이 도토리 묵 냉채]

2017.04.28 14:09:27



음식보감


냉이는 들녘, 인가 주변의 밭이나 둑길 등 낮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월년생 풀이다. 4, 5월에 백색의 꽃이 피고 5월부터 종자가 익는다.


이른 봄에 어린 잎과 뿌리를 캐어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하며 한방과 민간에서 약재로 쓰인다. 폐렴, 이뇨, 두통, 천식, 임질, 부종, 토혈, 치통 등 혈압을 내리는 유효성분이 들어 있어 특히 고혈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감기몸살, 피로회복 등에도 좋다.



재료 

냉이 200g, 도토리묵 1모, 무순 약간, 더덕 1뿌리, 진간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무즙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후추, 잣소금 1큰술 


만드는법 

1. 냉이는 신선한 잎을 하나씩 떼어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간져 놓는다.

2. 더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갔다 꺼낸다.

3. 도토리묵은 손가락 굵기로 썰어 놓는다.

4.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 간장소스를 끼얹는다.

   (진간장, 고춧가루, 무즙, 식초, 설탕, 참기름, 후추, 잣소금을 고루 섞어 간장소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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