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과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6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아름관 501호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의 변화’을 주제로 ‘제1회 KEDI 미래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장기 교육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극복을 위한 교육복지 실천 전략을 탐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종혁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센터 소장이 포럼의 추진 배경 등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이어서 강태중 중앙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좌장을 맡아‘학교체제’와‘교육과정 혁신’,‘미래 인재상’의 세 가지 주제 발표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1 세션에서 장덕호(상명대학교 교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려면 우리 교육체제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점, 즉 관료적 성격의 교사단을 대체하여 전문적 교사단을 정립하는 것 등이 과제라고 주장한다. 제2 세션에서 성열관(경희대학교 교수)는 미래 사회는 능력주의를 고려한 새로운 학력 개념을 조성하고, 역량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새롭게 구성하는 개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3 세션에서 류성창(국민대학교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는 감성, 창의성, 신체역량 등이 핵심요소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래 교육체제의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6월 30일(금)에는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서울시의원 연구단체 ‘다음세대’의 공동주최로 ‘교육행정 거버넌스 변화와 과제’를 검토하는 제2차 KEDI 미래교육정책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2017년 9월까지 총 6차례의 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