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보장은 함께 사는 삶의 시작입니다”

2018.02.07 11:11:00

김부겸 행안부 장관, 신촌거리에서 최저임금 홍보

행정안전부는 최저임금 보장과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홍보하고,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24일 제주 서귀포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최저임금 보장 및 일자리안정자금 관련 간담회를 갖은데 이어, 이번에는 신촌이대 거리공연 무대 출연과 지역시민단체와 함께 약 800여 미터를 이동하면서 길거리 홍보운동(캠페인) 등을 펼쳤다.



먼저, 거리공연에서 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국가경제 차원에서는 양극화 해소 및 내수확대를, 근로자 개인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저임금 근로자의 근로소득을 확충하여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의 국민적 요구라고 역설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주민들께 최저임금 인상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한분도 빠짐없이 정부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밀착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역 상인·청년 및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신촌이대거리에서 주변 상점가 사업주·근로자를 만나 최저임금 보장에 관해 설명하면서 홍보운동 활동을 했다.



이어서, 김 장관은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직접 접수 및 안내하는 시간을 갖고 최저임금 보장 관련 공동주택 관계자, 지역청년 창업자,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거리공연 무대 홍보, 길거리 홍보운동(캠페인), 근로자·사업주의 의견청취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면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회보험료 경감, 카드수수료·상가임대료 경감 등 영세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많은 정책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우려 나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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