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몰고 온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이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2월 13일 오후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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