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GM 간 실무회의 가져

2018.03.09 12:11:14

정부는 38일 오후 배리 앵글 사장 등 GM측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갖고, 한국GM의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 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자동차항공과장,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장이 참석했으며, GM 측은 배리 앵글 GMI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배석했다.

GM 측은 그간 정부와의 실무 협의 등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산업은행과의 재무실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GM 측은 그간의 협의를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공식적인 한국에 대한 투자계획과 함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요청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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