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개편, 7월 1일부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 제공

2019.06.28 10:22:11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7월 1일(월)부터 기존 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한다.  ‘젠더온(GenderON)’이라는 명칭의 이 사이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고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더온(GenderON)’ 플랫폼은 우선 생애주기별 서비스 분류체계로 전면 개편함과 더불어, 콘텐츠도 대폭 확대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생애주기별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누구나 회원가입없이 모바일, PC 등을 통한 즉각적 이용 가능 ▲다양한 콘텐츠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 ▲검색시 최신/인기/추천 콘텐츠 순 배열 최신화 ▲생애주기별로 쉽고 빠른 검색 ▲공모전 수상작 등 국민참여 콘텐츠 탑재 ▲강의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자료 제공 등이다.


생애주기별 분류체계는 유아-아동-청소년-청년-중노년-일반까지의 전 연령별 6단계로 개편, 첫 화면에서 약 800여종의 동영상·카드뉴스 등 원하는 콘텐츠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강의자료실’에서는 교육현장에서 양성평등/폭력예방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강사·교사 등이 동영상, 표준교안, 활동지 및 교수학습안내서 등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다양한 양성평등/폭력예방 콘텐츠 확산을 위해 기존 ‘양성평등미디어’에는 없었던 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텐츠 활용 신청을 해야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간단한 설문만 진행하면 바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확대하였다. 양평원은 ‘젠더온(GenderON)’ 오픈을 기념하여 7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젠더온(GenderON)’을 상징하는 다양한 참신한 슬로건을 공모 후 채택된 슬로건에 대해서는 슬로건의 다양한 활용과 더불어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양평원 관계자는 “최근 성평등 이슈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교육 및 일상 속에서 검증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젠더온(GenderON)’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형태의 원하는 콘텐츠가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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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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