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제천체육관에서는 ‘북부권 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가 주관하고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북부권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등 3개 시‧군에서 새마을지도자 1,000명이 참가하였으며 행사는 공식행사,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김현구 충청북도 민간협력공동체과 과장,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장 외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주요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하여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연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준 충주시와 단양군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북부권 3개 시‧군 새마을조직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충주, 단양, 제천의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주시와 단양군 새마을가족이 청풍호, 의림지 등 제천시 관광지를 많이 방문하고 홍보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권 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는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의 새마을조직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행복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년 충주시에서 시작되었으며, 금년은 제천시에서 개최하였고 내년인 2020년에는 단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