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배구협회(회장 김영춘)가 지난 1일 서서학동(동장 강재원)에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전주시배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연탄 3,800장을 서학동 일대의 저소득 연탄세대 15가구에 전달하고, 라면 70상자를 서서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주시배구협회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나와 직접 연탄을 나르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춘 회장은 “날이 다시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는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말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나와 힘을 보태주신 배구협회 회원 및 가족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