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멘토 48명모집

2020.02.07 11:23:10

하루 최대 2시간 활동, 수당은 최대 11만 원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무주군은 오는 25일까지 안성면 소재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위한 지역 선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선도 멘토는 게스트 하우스 이용자들에게 현실적인 영농·정착을 지도하는 사람들로 각 읍면의 농촌생활과 영농, 귀농·귀촌, 6차 산업 및 신 농산업 등 각 분야별 2명씩 총 48명을 모집한다.

 


지역선도 멘토로 선발되면 하루 최대 2시간 활동이 가능하며 멘토 수당은 최대 11만 원을 지원받는다. 관련 내용에 관한 문의와 신청(전화 또는 방문)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063-320-2854)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혜경 귀농·귀촌 팀장은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귀농귀촌 후 농촌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실과 동 떨어진 정보와 농업 기술 부족 등으로 정착에는 실패하는 경우도 왕왕 생기고 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선도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훌륭한 멘토들을 모집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무주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 희망자가 귀농귀촌 정보 취득 및 방향설정, 현지탐색을 위해 단기간 거주하는 시설로, 지상 2115.47규모에 관리실과 세미나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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