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적기업 인증 위한 컨설팅 지원

2020.02.07 10:04:30

전문가들이 기업 찾아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 도움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고창군이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를 위한 사회적 기업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 등을 위한 사회적 기업 인증 컨설팅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는 1500만원(자부담10% 포함)으로, 올해 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하려는 관내 기업체나 법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기업 인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1:1 맞춤형 컨설팅이다.

 

일반기업이 컨설팅을 의뢰하면 고용노동부지정 권역별 지원기관이나 사회경제 전문가가 해당기업을 찾아간다. 주기적으로 서류 검토부터 피드백까지 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돕는다.

 

사회적기업 전환시 일자리창출지원, 사회보험료지원, 사업개발비 등 각종 혜택이 커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사회적기업 전환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체나 법인은 이달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인증 컨설팅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목적 재투자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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