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천지한우 산업특구 2년 연장”

2020.03.10 12:12:20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국 최초로 한우사업특구에 지정된 함평 천지한우 산업특구가 오는 2021년까지 2년 더 연장된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당초 지난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함평 천지한우 산업특구사업이 최근 정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연장됐다.

 

군은 이번 연장에 따라 함평천지한우 혈통 보존 및 우수 송아지 생산사업 한우 사육 선도농가 육성사업 친환경조사료 생산단지 확대 육성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신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대도시에도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고 지역별 직거래장터를 정기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의 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우량 암소핵군(우량밑소) 육성 명품 브랜드화 친환경 조사료 생산기반 강화 홍보마케팅 강화 이벤트 및 관광개발 등의 5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함평천지한우를 전국 최고수준의 명품 축산브랜드로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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