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2020.03.24 11:31:40

새마을금고 MOU 체결·저출산 극복 민관협력 추진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남원시가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24일 남원 소재 3개 새마을금고(남원새마을금고, 남원중앙새마을금고, 동남원새마을금고)와 출산지원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남원시 20201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에서 아이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남원시에 주소 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특히 읍면동 사업안내와 홍보 등 업무 준비기간이 필요해, 통장개설은 4월부터 가능하다.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아기 기준 기본증명서[상세용],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부모 또는 아기도장)를 지참하여 해당 새마을금고 중 한 곳을 지정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저출산 극복 및 출산친화적 분위기조성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이 앞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