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배치

2020.04.08 16:17:57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은 지난 6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0명을 지역보건기관, 무안병원,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에 각각 배치하였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 치과 2, 한의과 1명으로 3년간 복무하게 되며, 기 복무 중인 의사들과 함께 최일선 현장에서 일차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지난 35일부터 조기 임용되어 코로나19 현장에서 환자 치료와 방역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들은 새롭게 배치된 무안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책임지게 된다.

 

정수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보건기관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항상 친절한 자세로 진료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를 위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