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 선정

2020.04.13 19:52:56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이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군에서 신청한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14000만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신규 청년 유입·정착 및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친환경 무안황토건축 청년전문가 양성사업은 청정 무안의 향토자원인 황토를 자원화 한 흙건축 실무 강좌를 통해 황토건축 청년 전문가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무안황토 건축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청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산어촌 지역의 특화기반인 무안황토기반 흙건축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라며, “무안황토의 고부가가치 브랜드·글로벌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 유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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