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0년 고구마 조직배양묘 신청받아

2020.04.16 15:46:45

바이러스 프리 고품질 영암고구마 생산 일조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430일까지 금년 하반기 공급할 바이러스 무병묘 분양 신청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받고 있다.

 

군은 조직배양묘 관련, 바이러스가 없는 생장점을 배양하여 고구마 무병묘를 만들어 9~11(추기), 이듬해 1~3(춘기) 80,000본 이상 공급을 목표로 사업홍보에 나섰다.

 

관행 고구마 묘에 비해 바이러스 재감염률은 5%이하로 낮고 수량 및 상품화율은 20%이상 증가되므로 고구마 재배농가 선호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씨고구마의 2~3년 사용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하락과 직결되므로 조직배양묘 공급은 농가의 무병 씨고구마 갱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3년에 한번씩 씨고구마를 조직배양묘로 대체하여 고품질 영암고구마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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