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 언양알프스 시장 오일장 풍경

2025.10.13 10:42:04

가는 날이 장날, 일요일과 겹쳐 물건도 사람도 북적북적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지난 10월 12일 지인 결혼식에 참석차 울산에 방문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마침 그날 언양알프스 시장에서 오일장이 열리고 있었다. 언양알프스시장 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에 위치하며 이곳은 1915년에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전통시장이다. 평소에는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2일, 7일로 끝나는 날은 오일장이 열린다. 긴 추석 연휴 끝이라 한산할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고 눈앞에 놀라운 풍경이 나타났다. 차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차량 행렬이 줄을 선 모습과 시장 입구부터 북적이는 인파에 절로 입이 벌어졌다. 장터에 가면 진귀한 물건도 많다지만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를 정도로 풍성했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들려주는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도 정겹다. 현장 스케치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이경화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