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APAC 싱가포르, 265억원 투자 新사옥 건립

2025.10.23 17:10:4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PMI) 아시아-태평양(APAC) 싱가포르 본부가 2,200만 유로(약 265억원)를 투자해 신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PMI APAC 싱가포르 본부(CSO 마커스 샌드스트롬)는 지난 10일 롤프 소르그 회장 및 비키 소르그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APAC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갖고 신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고 리더, 유통업체 대표, APAC 귀빈 등 7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특히 특별 VIP로 소르그 부부의 오랜 친구인 일본 히로아키 후시미(Hiroaki Fushimi) 왕자가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사진 = (왼쪽부터) 히로아키 후시미(Hiroaki Fushimi) 일본 왕자, 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 겸 CEO 롤프 소르그 회장, PMI 자선대사 비키 소르그(Vicki Sorg), PMI 아시아태평양(APAC) 싱가포르 본부 CSO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 PMI 아시아 지역 영업 이사 제이슨 린(Jason Lin)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93년 독일에서 설립된 PMI은 2003년 말레이시아에 첫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2012년부터 APAC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을 진행한 바 있다.

 

후 불과 3년만인 2015년, 이미 대륙 전역에서 4,000만 달러(한화 약 5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싱가포르에 첫 APAC 본부를 설립했었다.

 

롤프 소르그 회장은 “APAC 본사 신 사옥 건립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50.6%라는 경이로운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APAC 본부가 사업 확장 및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면서 “그들의 헌신과 불타는 열망에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신 사옥 건립은 PMI APAC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강조하는 이정표이자 이 지역 파트너들과 고객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APAC 본부는 총 약 1,000m2에 달한다. 이 공간이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자 올바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PMI는 2024년 6월까지 전세계 인프라 프로젝트에 4000만 유로(약 665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2025년 1월에는 새로운 미주 본부의 1단계 건설(토지 매입 포함)을 위해 2,200만 달러(약 312억원)를, 2,3단계 확장을 위해 추가로 2,800만 달러(약 398억원)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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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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