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파리 농구팀’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2025.12.11 11:48:50

롤프 소르그 회장 ‘윈터 리더십 2025’서 밝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독일계 네트워크 마케팅 글로벌 기업 피엠엔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 & CEO 롤프 소르그)이 TJ 쇼츠, 나디르 히피, 크리스 골딩 등 쟁쟁한 농구선수들을 보유한 2024년 프랑스 1부 리그 챔피언 ‘파리 농구팀’(Paris Basketball)을 후원한다.

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은 6일(현지시간) 2500여명의 전세계 팀파트너들이 모인 가운데 독일 에스트렐 베를린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윈터 리더십 2025’ 행사에서 “‘피트라인’이 ‘파리 농구팀’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리 농구팀’ 경기 영상으로 장내 분위기를 달군 소르그 회장은 “’파리 농구팀’은 프랑스 1부 남자 농구 리그 ‘LNB 엘리트’ 소속으로 2024-25 시즌부터는 유럽의 권위 있는 ‘유로리그(Euro League)’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구 강팀”이라면서 “프랑스 리그(LNB Élite) 2024–25 시즌 우승, 프랑스 컵(France Cup) 2024–25 시즌 우승, 유로 컵(Euro Cup) 2023–24 시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에서 농구는 스페인처럼 메이저 인기 스포츠까진 아니지만, 생각보다 자국 리그가 탄탄해 지역 리그로 4부 리그까지 승강제가 갖춰져 있다”며 “유럽 선두 농구 클럽 중 하나인 ‘파리 농구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피트라인’이라는 우리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하고도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파리 농구팀’이 권위 있는 유럽리그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경기에서 활약하는 만큼 ‘피트라인’은 공식 서포터로서 코트 안팎에서 선수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파리 농구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 지원 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서 전했다.

아울러 그는 “‘피트라인’ 제품은 40개국 이상, 1000명 이상의 정상급 선수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며 “남자 테니스 엘리트 대회인 ATP투어, 독일 아이스하키 연맹(DEB) 등 수많은 스포츠 단체 및 국가대표팀의 공식 공급업체로서 ‘피트라인’은 수 십 년간 최고 수준의 스포츠를 지원해 왔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 주요 순서로 진행된 내년도 ‘피트라인’ 신제품 발표는 PMI 과학 자문위원회 위원이자 APAC 지역 과학 연구개발 최고 책임자인 버나드 처 박사와 어퍼 오스트리아 응용과학대학교 우수식품기술 및 영양센터장인 베그후버 박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공개했다.

 

 

신제품 ‘우먼+’를 선보인 버나드 처 박사는 “‘우먼+’는 여성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이라면서 “식물성 추출물 등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다. 모두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베그후버 박사는 신제품 ‘크레아틴+’을 소개하면서 “‘크레아틴+’는 ‘피트라인’ 제품군을 완성시키는 제품”이라며 “국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지만 꼭 선수에게만 좋은 것은 아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3부 행사는 롤프 소르그 배우자이자 PMI 자선재단 이사장인 비키 소르그 대사가 주도했다.

 

아동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비키 소르그는 “우리는 월드비전을 통해 지난해까지 6600여명의 아이들을 후원해 왔다. 올해 후원금 288만 유로(한화 약 50억원)로 1400여명의 아이들이 추가로 후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이제 후원 아동은 8000명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또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봉사하러 갔을 때 출산을 위해 12km를 홀로 걸어가는 임산부를 보고 만감이 교차한 적이 있었다.”며 “아동 후원과 별도로 20만 유로(한화 약 3억4200만원)를 후원해 개인병원(진료소) 센터를 지어줬다. 우리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비키 소르그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월드비전 독일 매니저 올리버 뮐러(Oliver Müller)는 “기업이나 개인의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PMI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로써 PMI는 월드비전 국제 후원기업 중 누적 후원금 1위 기업이 됐다”고 비키 소르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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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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