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은 3월 16일 근거리 면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 확대와 정서적 활력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프로그램 ‘홍복이 시동을 걸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지역 내 복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노년기 우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와 중식 제공, 건강증진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여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남면, 두촌면, 북방면, 영귀미면, 화촌면 등 근거리 5개 면지역 경로당 60세 이상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웃음인지놀이, 노래교실, 실버건강체조, 아로마 미술테라피, 숟가락 난타, 양말목 공예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30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환영하기 위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진행된다. 시니어예술단 공연과 오카리나·하모니카 미니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복이 시동을 걸다’ 사업은 홍천군청 행복나눔과의 노인복지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신 작품 전시회와 사업 평가회를 통해 차년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웃음인지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계활동으로 ‘웃음이 피어나는 나만의 꽃 만들기’ 공예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꽃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은 “면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