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2021.04.01 18:07:42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41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96141일 설립하여 정부의 인구정책을 지원하고, 지자체·경제계·시민사회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전 사회적으로 저출생대응 사업을 펼치며, 모자보건사업을 통한 임신·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한 자체 행사로 유공자 표창, 장기 근속직원 공로패 수여,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상호 간의 축하와 격려로 끝을 맺었다.

 

창립 60주년 기념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돌아보고 언택트 시대 가족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대상에 우리집사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최우수상에 가족=행복의 힘이 선정되었다. 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자세한 수상 정보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협회의 60년은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역사이다,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성 평등 관점과 일·생활 균형을 지향하며, 임신에서 육아에 이르기까지 정보 제공, 상담, 의료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6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인구보건복지협회 60년사>를 이달 말 발간할 예정이다. 60년사는 가족계획사업의 태동부터 인구변화대응과 임신·출산·육아지원에 이르기까지 인구정책 변화에 따른 협회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협회와 함께한 여러 분야의 관계자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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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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