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오물투척 사건

2021.09.03 16:56:24

1966년 9월22일

 삼성 사카린 밀수 사건을 따지던 김두한 의원이 삼성편을 드는 여당의원들에게 오물을 부으며 이런 말을 했다. 

"도적질해 먹는

국민의 모든 재산을 도적질해서 합리화하고

합리화시키는 이 내각을 규탄하는

국민의... 국민의 '사카린'이올시다

 

그러니까 이 내각은 고루 고루 맛을 보여야 알지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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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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