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장수국가보훈대상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0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공자에게 장수(영정)사진 지원 사업을 올 상반기에 이어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이며, 사업기간은 이달 4일부터 사업예산 종료 시까지이다. 촬영은 각 읍·면 회의실에서 출장 스튜디오로 진행한다.
읍‧면별 촬영일자 및 장소는 △칠북면 보건지소 1층, 10월 18일(화) 오후 1시 △칠서면사무소 2층, 10월 18일(화) 오전 10시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2층, 10월 20(목) 오전 10시 △군북면사무소 2층, 10월 20일(목) 오후 2시 △법수면 대표경로당 1층, 10월 21일(금) 오전 10시 △여항면사무소 2층, 10월 24일(월) 오전 10시 △칠원읍사무소 2층, 10월 26(수) 오전 10시 △함안면사무소 2층, 10월 28일(금) 오후 2시 △산인면사무소 2층, 10월 28일(금) 오전 10시이다.
해당일자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은 개인별로 사진 촬영업체(나무색사진관, 칠원읍 야촌1길 소재)로 방문 촬영도 가능하다. 장수사진이 있는 유공자는 장수사진 복원 또는 가족사진 촬영으로 대체 할 수 있다.
이영학 복지환경국장은 “2023년도 신규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으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물품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보은 및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사업을 많이 추진하여 자긍심을 갖는 보훈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