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주)베어링아트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원인미상 화재 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다수사상자 발생,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의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훈련은 1단계 재난발생 및 상황전파, 2단계 선착대 초기대응, 3단계 영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4단계 수습 및 복구, 5단계 강평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 참여는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10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인원 200여명과 27대의 장비가 동원되다.
소방서장은“대형 재난사고는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철저한 대비능력을 키우고 재난발생 시 대응과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