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시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주계파출소등 7개소 무주군 전지역에 걸쳐 시민감시단을 위촉했다.
시민감시단은 무주군내 금융기관등 ATM기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ATM기에서 수차례 현금을 입·출금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을 발견시 경찰에 신고해 주는 역할을 한다.
무주경찰서는 시민감시단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례 공유 및 신고요령 등을 수시로 교육하고 시민감시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봉현 서장은 “경찰-유관기관 협업체제 구축에 이은 협업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시민감시단을 위촉하였으며, 전화금융사기범죄가 0건이 되는 날까지 전화금융사기 홍보 및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며, 시민감시단의 앞으로의 활약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