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서 기자)=강원도 홍천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2023년 새해 첫날, 홍천관내 소외계층 4가구에 각 500장씩 2천장(17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긴급 지원 배달했다.
새해와 무관하게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소외계층 가구는 늘 한결같이 동절기가 되면 어려움에 처하는데, 연말 긴급하게 발굴된 4가구에 업체와 함께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이 동행해 연탄을 배달했다.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은 “스님께서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삶을 말씀하셨다”면서 “수타사신도회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주거환경개선 등 신도들과 함께 지역의 돌봄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