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해양경찰청 함정 장비작동 및 예방점검 실행규칙」이 2023년 1. 1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 2월 13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경비함정 대상 선체정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 함정의 출동 또는 정박 중 근무일에 선체정비 실시 여부 ∆ 선체정비 시 안전관리 및 준수사항 준수여부 ∆ 담당자별 선체정비 구역 지정 여부 및 숙지상태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한편「해양경찰청 함정 장비작동 및 예방점검 실행규칙」은 해양경찰 함정에 탑재된 장비의 작동 및 예방점검, 선체정비의 실행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함정의 성능유지와 안전운항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1부터 시행되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동 규칙이 시행된 첫 해이니 만큼 철저한 함정 유지관리를 통해 경비함정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 안전관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