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비글판 최우수작 ‘선비를 품다’ 선정

2023.03.12 18:15:16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0회 선비글판 공모전 최종결과 선비를 품다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달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비글판 총 198편의 창작문안을 대상으로 같은달 231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1,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이어 선정 문안은 전국에 중복 여부 조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해 10일 발표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박춘화(.46.대구광역시)씨의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를 선정했다.

 

이어 우수작으로 장지호(37.영주시) 씨의 미래를 품은 선비정신,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와 이은순(.54.대구광역시) 씨의 선비의 품격은 높이고 영주의 정신은 꽃피우고를 각각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상금 50만원, 상패, 우수상에 상금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수상자 박씨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기쁘고, 선비정신이 대대로 이어져 미래의 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선비글판 문안 선정 공모에 참여해주신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했다.

 

이어, “선비글판 문안이 영주의 선비정신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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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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