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8일(토요일) 14시 경남 창원특례시 MBC방송국 MBC홀에서 (사)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경상남도 창립발대식을 갖는다고 밀양지회 허일 지회장(창녕,함안,의령)이 밝혔다.
(사)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경남지부는 14개지회로 구성되어 창립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세계축구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는 우희용배 프리스타일세계축구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를 발족, 프리스타일 축구 전국화에 나섰다.
프리스타일축구가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 태권도에 이어 프리스타일축구가 두 번째로 한국이 종주국이 된다. 프리스타일축구란 축구 묘기로써 손을 대지 않고 축구공을 발로, 머리로, 어깨로, 등으로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축구 개인 기술을 말한다.
▲밀양지회 지회장 허 일, (사)세계축구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채
한국인 세계적인 프리스타일축구 스타 우희용은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회장이며 축구공으로 신묘한 기술을 구사하여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케 한 인물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헤딩하는 남자”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무려 5시간 6분 30초간 헤딩으로 공을 떨어트리지 않았다.
그가 이 기록을 세운 후 “우희용”이라는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각종 월드컵에 초청되어 공연을 했다.
1990년 10월, 축구황제 펠레 50회 생일기념 축하 파티에 초청되어 축구 묘기를 펼쳐 전 세계 화제를 모은 괴력의 스포츠맨이다. 그의 공연을 지켜본 펠레는 사람들은 나를 축구황제로 부르지만, 당신은 프리스타일 축구 예술의 황제라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