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SBS 격투예능 ‘순정파이터’에 출연하며, 지난 2월 25일 로드FC 데뷔전을 치룬 ‘현직 경찰’ 이재원(송파경찰서 경장/팀스트롱울프) 기부자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인 ‘나눔리더’ 156호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원 기부자는 현직 경찰관으로 10년 동안 파이터의 꿈을 키워왔으며 최근 SBS 격투예능 ‘순정파이터’ 출연해 자신의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로드FC 060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루며 꿈을 이뤘다.
이재원 기부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꿈의 데뷔전을 치루고 받은 파이트머니 100만원을 아동학대 피해지원을 위해 쓰고 싶다며, 19일 서울 사랑의열매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재원 기부자는 “제 꿈을 이루는 과정 중에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뜻 깊다. 아이들이 꿈을 자유롭게 꿀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이 학대를 받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에 제 기부금이 아동학대 피해지원에 귀중하게 사용되었으면 바란다.”고 답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오늘 자신의 꿈을 이루시고 의미있는 기부를 진행해주신 이재원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 파이트머니 기부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이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김보성님 이후 처음인 것 같다” 며 “나눔리더로 가입을 축하드리며, 아동학대 피해를 돕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