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유아부·어린이부·청소년부 수상작 총 105점 시상

2023.08.28 21:24:2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제15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어느 날 지구가’(서이안 작)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꿈꾸는 푸른 하늘’을 주제로 6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유아부 1,325점, 어린이부 3,059점, 청소년부 259점 등 역대 가장 많은 총 4,64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적합성, 표현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대상 1점과 금상 6점을 비롯해 은상 15점, 동상 30점 등 총 10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어느 날 지구가’는 인간이 초래한 환경 오염의 피해를 자연과 동물이 고스란히 입게 된다는 미래를 독창적으로 표현했으며 특히 섬세한 묘사와 감각적인 구성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주최하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고 은상, 동상 및 입선 수상자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대기환경 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가 푸른 하늘과 건강한 공기를 만들기 위한 행동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