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지난 10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사과농가에서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 간 교류를 확산하고자 농협이 주관하고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 존중·농촌 재생 등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도움을 주기 위해 사과 적과 작업 및 농가 정리 등을 함께 하였으며 농가 농산물 직거래를 연계하여 농가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였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비롯하여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 전기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주성은 “한창 일손이 필요한 영농 철에 공단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농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