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 주최와 (사)한국예총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 주관의 ‘2024 수타사 천년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전영록, 소리새, 백미현, 월정사 연꽃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타사 농촌테마파크 앞 작약밭에는 작약꽃이 활짝 피어난 가운데 2024년 2월 수타사 대적광전, 2023년 10월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된 것을 홍천군민들과 축하하는 의미를 포함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6시부터 가수 후와 김채은씨의 진행으로 시낭송, 댄스, 통기타, 민요, 요들러 등 홍천연예예술인들의 공연에 이어, 오후 7시 본공연에는 색소폰 이동교, 대금연주 한인석, 한국무용과 대금, 난 바람 넌 눈물의 백미현, 오월의 편지 소리새, 저녁놀 전영록, 월정사 연꽃합창단의 향연과 좋은 인연 등의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백금산 지회장은 “한 여름에 앞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홍천군민들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음악향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