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25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 수상 쾌거!

2024.07.02 21:34:03

,개인상 21명 수상,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12명 진출

▲홍태용 김해시장과 경남공예품대전 수상자와 단체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제5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판로 개척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총 58명이 출품해 21명(대상 1, 은상 3, 동상 4, 장려 3, 특선 1, 입선 9)이 개인상을 수상했고,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김해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의 ‘가야의 전설’이 받아 공예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백토를 판상 기법으로 제작해 초벌과 재벌을 거쳐 금리작업으로 마무리했고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파형 동기 작품을 문양에 응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선 이상 수상자 12명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시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 상품 QC 지정 시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2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대상을 받은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

 

대상을 받은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는 앞서 김해공예발전에 홍태용 시장님께서 보살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큰상은 더욱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다가오는 12월 5일(예정)인 청주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되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좋은 성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상을 받은 이지윤(윤아트 대표)

 

또한 동상을 받은 이지윤(윤아트 대표)은 상을 받게 되어서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2025년도에는 새로운 작품으로 대상을 목표로 지금부터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김해 작가님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시는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문화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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