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베트남 관광객 40명 초청 니나농 팸투어 실시

2024.10.02 21:25:41

▲니나농 팸투어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음성군과 (주)잼토리(박화정 대표)는 지난 29일 베트남 인플루언서, 관광객, 국내 거주 베트남 가정 40명을 초청해 음성군 농촌관광브랜드 니나농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토리 투어는 잼토리의 가이드 양성과정을 이수한 음성군 1호 베트남 가이드(원정은)와 박화정 대표가 공동 인솔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 탐방과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이날 지역의 특색있는 인터바스 양변기공장의 타일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의 맥주 공장투어, 농촌피크닉, 숟가락 난타, 수제 도마 만들기, 후르츠청 만들기 순으로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SNS에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은 지난해 농촌관광브랜드 니나농을 만들어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과 청주 공항 노선을 이용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타겟으로 음성군의 니나농 농촌관광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흥미진진 농공장여행을 포함한 니나농 농촌관광상품은 잼토리 홈페이지 내 예약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평일 주말 상관없이 15인 모집 시 출발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잼토리(0507-1370-211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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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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