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14일(월)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인식이 낮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의식과 아동권리의 침해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아동복지 최일선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권리 침해 대응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