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예산 및 회계의 개념 정립 ▲세출 예산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사례 중심이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질의형식의 시간을 제공해 실무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부분까지 자문이 이뤄졌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예산·회계 분야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회계 능력 함양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적법한 회계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는 회계업무를 위한 현장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를 위한 기본서인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업무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