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최재호,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 박종훈 교육감 후원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은 14일 ㈜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에서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남의 대표 기업 무학이 출범한 공익 재단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숭고한 뜻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배움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무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