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3월 27일(목)부터 지역 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존엄한 삶의 마무리, 눈이 부시게’ 사업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웰다잉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준비된 죽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되었다.
△웰다잉 교육 △그림책 놀이 테라피 △원예 치유 활동 △엑티브 시니어 특강 △장묘문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총26회기 진행한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죽음을 단순히 슬픔과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간 서로 소통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