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8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안산)에서 제1차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산시 김민 환경녹지국장를 비롯해 총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센터의 2024년 사업비결산과 2025년 사업추진계획, 센터장 중임 등의 4개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했다.
특히, 현 센터장인 한양대학교 문효방 교수는 잔류성유기화합물질분야 전문가로, 지난 3년간 안산센터를 잘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주관기관인 한양대학교로부터 재추천되어 행정협의회를 통해 중임이 확정되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연구개발사업과 영세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 등의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되는 녹색환경지원센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