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문화예술대상 및 월드미세스 시니어 선발대회 성료!

2025.11.26 22:35:16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월드미세스 시니어, 중장년 여성의 새 가치 제시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지평 넓히다.
전숙희씨가 시니어 퀸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하은 씨가 미세스 퀸을 차지했다.

▲서진수 대회장 인사말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나이를 뛰어넘는 시니어 여성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리는 대형 이벤트, '2025 제16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과 '월드미세스 시니어 선발대회'가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5시, 부산 농심 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열정과 예술혼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인 격려와 시니어 세대의 도전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황영이 조직위원장 환영사 하고 있다.

 

문화예술대상, 각 분야 명인에게 영광 수여

 

이날 시상식에서는 순수 예술부터 대중 예술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예술인들에게 한국문화예술대상이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영희 부대회장. 변영주 후원회장, 서진수 대회장, 김현숙 디자이너 한복명인. 이경 아나운서, 김현.

 

특히,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명인 김현숙 디자이너의 특별 패션쇼 왕후의 시간여행'은 전통 한복에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독창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한국 고유의 왕후 복식의 아름다움을 시대를 초월하는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월드미세스 시니어, '새로운 퀸' 탄생 알리다

 

함께 진행된 '월드미세스 시니어 선발대회'는 나이를 뛰어넘는 자신감과 열정으로 빛나는 시니어 여성들의 당당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성공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모습.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퀸으로는 전숙희씨가 시니어 퀸의 영예를 안았으며, 미시즈 세대에서는 정하은 씨가 미세스 퀸을 차지했다.

 

시니어 퀸 (전숙희(58세 부산)씨 소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많은 시니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세스 퀸 (정하은 50세 광양)씨 소감: "꿈을 꾸는 모든 중년 여성들을 대표하여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과 문화의 힘으로 더욱 당당하게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서진수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니어 여성의 아름다운 도전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프닝 패션쇼 모습.

 

황영이 조직위원장, "창작 활동과 시니어 세대 성장의 든든한 디딤돌 될 것"

 

황영이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상자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다짐을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니어 세대가 사회의 주역으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약속 했다.

 

변영주 후원회장, "예술과 당당한 삶이 사회에 활력 불어넣는다"

변영주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시니어 세대의 당당한 삶은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이 행사가 지속적인 발전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원했다.

 

▲행사 진행 사진.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 참석, 행사 격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경 아나운서가 매끄러운 진행을, 곽영미 모델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한선 (전)육군53사단장 예비역소장,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코트디부아르공화국 명예대사 김인극, 전영희 부대회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욱 가수 비 내리는 부산항 열창하고 있다.

 

또한 가수 이탁, 가수 김 욱, 박건호와 패밀리의 멋진 오프닝 패션쇼와 축하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예술과 시니어 세대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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